39유로짜리를 먹으러 했으나 랍스터로 꼬시는 종업원의 영업에 넘어가서 55유로 짜리를 시켰다. 양이 엄청 많아 다 먹지 못할까봐 걱정이다. 난 다 먹었고 민경이는 아직 먹고 있다. 이제 그만 먹고 싶다고 한다ㅋㅋㅋㅋ역시 우리가 먹기엔 너무 많았나보다. ​


이건 내 접시


이건 민경이 접시ㅎㅎ

민경이가 많이 먹긴 했지만 내가 먹은 랍스터도 민경이 접시에 있어서 더 많아 보인다ㅋㅋㅋ


우리의 음식이 나온 뒤에 사진을 찍어도 되냐는 사람 그리고 이거 어디에서 시킨거냐 얼마냐 묻는 사람 그리고 지나가다 와우! 이러면서 간 사람등 그 반응이 다양하고 즐거웠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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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디 특별한 관광지에 가지 않고 그냥 거리를 돌아다니며 구경하고 쇼핑했다.
아직까진 소매치기를 만나지 않아 다행이다.
마음에 드는 코트를 발견해서 민경이는 코트를 샀다.
오늘 점심으로는 이탈리안 음식을 먹었는데 맛있었다. ​


우리 사진은 한 장도 찍지 않아 아쉬워서 엘꼬르델 잉글레스 백화점에서 동영상을 짧게 찍었다.
내일은 사실상 바르셀로나 마지막 날이라서 바쁘게 움직일 것 같다. 오늘 숙소로 평소보다 일찍 돌아와 내일 할 일을 정하고 있다.
민경이와도 다투지 않고 잘지내고 여행도 즐거워서 행복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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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없는 빵을 7.7유로씩 내며 먹고있는데 옆에 외국인은 신라면을 먹을 준비를 한다 뭐지....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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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스페인 세비야
결국 왔다. 2011년부터 돈을 모으고 2012년부터 알바를 해서 결국 왔다.

내가 만난 모든 스페인사람들은 친절했다.
관광지에는 정말 한국인들이 많다.
길을 잃었을땐 적어도 2번은 물어봐야한다.
주문한 음식은 잘못나올 수도 있다.
날씨가 따라주지 않을땐 절망할 수 밖에.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을땐 감사하다.
그리고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땐 행복하다.
영어가 조금 더 능숙했다면.
돈을 아껴쓰고있는데 생각보다 잘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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