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14학번 프랑스어과 애들 수업을 들었었다. 그러다 이번엔 스케줄이 안맞아서 13학번, 즉 4학년 회화수업을 듣게 됐는데 9명중 적어도 6~7명이 델프 B1소지자이다 ◐▽◐...◑▽◑... 물론 나도 갖고있지만 난 운좋게 취득한거란말이야.

제레미가 들어와서 자비없게 평소 말속도로 빠르게 말하는데 다들 알아듣고 대답도 즉시 잘한다. 한 명은 알제리 다녀온 것 같고 한명은 프랑스로 봉사갔던 사람같고.
또 한명은 알리앙스에서 잘하는 사람. 우리 학교 프랑스어과 사학년이었구나.

부럽다 다들.

총 정원은 9명. 교칙이 바뀌어서 이제 모두에게 A를 줄 수 없다고 한다. 원래 제레미는 모두에게 에이를 줬었는데 이제 불가능하다고.....(´•_•`)

무조건 30퍼센트는 c를 받아야한다는데 그게 나일것같다. 정말 큰일이다

그렇다고 이 수업을 포기하기엔 이 수업은 철저히 델프 베두를 준비하는 방향으로 간다는데 난 델프 베두를 봐야하니까 도움이 될거고 지금 내 시간표에도 딱 맞고....

이번 학기에 관극도 하고 컴활도 하고 토익도 하고 델프도 하는데 프랑스 어학연수 준비랑 유럽여행 준비도 다 할 수 있을까?

난 정말 모르겠다 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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